전세계 2%인 초록눈동자를 가진 외국 여배우들

고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았고, 세기의 미녀로 꼽히는 올리비아 핫세는 초록눈동자를 가진 대표 여배우로 꼽힙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결혼 스토리가 가장 유명합니다. 올리비아 핫세는 자신의 남편만이 유일하게 초록눈동자를 알아봐준 남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초록눈동자는 사람들이 잘 구분하지 못하는 외모 중 하나이면서도, 의외로 전세계에 단 2%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세계에서 오직 2%뿐이라는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살펴봅니다.

 

 

 

1. 틸다 스윈튼

첫 번째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틸다 스윈튼입니다. 1984년에 데뷔한 그녀는 179cm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녹안을 가진 배우입니다.

무엇보다 백옥같이 새하얀 피부를 가진 그녀는 영화 <콘스탄틴>의 가브리엘과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하얀 마녀를 연기에 많은 대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도 영화 <설국열차>의 메이슨 총리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에인션트 원을 연기하면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안젤리나 졸리

두 번째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안젤리나 졸리입니다. 1982년에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족사가 어마어마한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배우 부부인 존 보이트와 마셸린 버트란드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로 배우 2세라고 할 수 있으며,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거듭했습니다. 여담으로 최근에 졸리의 아들인 매독스 치반 졸리피트가 연세대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우로써는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디즈니 실사영화 <말레피센트> 시리즈의 말레피센트와 마블 영화인 <이터널스>의 테나 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샤를리즈 테론

세 번째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샤를리즈 테론입니다. 1995년 영화 <할리우드 컨피덴셜>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당시 갓 스무살을 넘긴 샤를리즈 테론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샤를리즈 테론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도 크리스찬 디올 향수로 유명한 쟈도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덕분에 디올 휴먼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러나 배우로 활동할 때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영화 <몬스터>의 아일린 워노스 역,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이블퀸 역, 영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의 임페라토르 퓨리오사 역으로 역할마다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4. 스칼렛 요한슨

네 번째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1994년 영화 <노스>을 통해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의 배우입니다.

때문에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데뷔한 지 20년이 훌쩍 넘어버렸고, 출연작 또한 이미 50여 개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한 마블 영화에 계속 출연해 오면서 블랙 위도우의 캐릭터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덕분에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2020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5. 아만다 사이프리드

다섯 번째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입니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해 1999년부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본역 스크린 데뷔는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서 였으며, 대표작에는 뮤지컬 영화로 유명한 <맘마미아><레미제라블>이 있습니다. 각각 소피 역과 코제트 역을 맡아 뮤지컬 영화계에서 미녀 주연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6. 엠마 스톤

여섯 번째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엠마 스톤입니다. 2004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나 영화 데뷔는 2007년 영화 <슈퍼배드>에서 줄스 역을 맡았습니다.

엠마 스톤에 대해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제니퍼 로렌스와 절친한 사이라는 것과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출연 이후 연드류 가필드와 연인 사이였다는 것입니다.

 

배우로써는 영화 <라라랜드>를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데,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만 5회 수상했으며, 상대 역이었던 라이언 고슬링과는 세 번째로 함께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7. 엘리자베스 올슨

일곱 번째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엘리자베스 올슨입니다. 1994TV영화 <하우 더 웨스트 워즈 펀>에서 아역배우로 등장했습니다.

2011년 영화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맡아 한창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칼렛 위치 역이 비중이 크다보니 MCU 내에서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이 터지기도 하지만, 정작 약혼 상대는 록밴드인 마일로 그린의 로비 아넷이라고 합니다.

 

 

 

8. 크리스틴 스튜어트

마지막으로 소개할 초록눈동자를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입니다. 1999년 영화 <써틴 이어>을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대표작이라고 한다면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연인 벨라 스완 역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과는 한 때 연인 사이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며, 이후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여 대표적인 양성애자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발렌시아가나 샤넬 등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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