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주연 맡은 논픽션 영화 4

영화 역사상 가장 큰 획을 그었던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후보에 단연 <타이타닉>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봉 20년이 넘은 지금도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성적에서 순위권을 벗어나지 않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인류 역사상 안타까운 사건인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배경으로, 주연이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젊은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금까지도 영화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타이타닉>과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에 많이 출연했습니다.

그렇다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20세기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영화에는 어떤 영화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세기 말 미남 3인방

디카프리오 / 조니뎁 / 브래드 피트

먼저, 20세기 말 미남을 대표하는 3인방 배우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디카프리오, 조니뎁, 브래드 피드입니다.

최근에는 이들이 젊은 시절 함께 찍은 사진들이 커뮤니티를 돌면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많은 네티즌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리즈 시절은 지금의 어떤 배우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역대급 외모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영화 '토탈 이클립스' 스틸컷

그 중에서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느덧 중년이 되어 버린 디카프리오는 현재도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리즈 시절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왜 그렇게 변했을까 싶은 야속한 생각도 조금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이라고 한다면, 영화 <타이타닉>을 많이 기억합니다. 그러나 <타이타닉>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에서도 또 다른 리즈 시절의 디카프리오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만 뽑아 보았습니다.

 

 

 

디카프리오 주연의 실화 영화 4

1. 바스킷볼 다이어리 (1995)

영화 '비스킷볼 다이어리' (좌) 포스터 / (우) 스틸컷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작품은 1995년에 개봉한 <바스킷볼 다이어리>입니다.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외모에 반해 역추적으로 은근히 많이 찾아보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디카프리오 필로그래피 중에서도 꽤나 초기작으로 꼽히며 하이틴 영화이지만, 마약이나 성추행 등의 범죄를 다룬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60년대 예술인인 잼 캐롤의 자전적 소설 <맨하탄 소년 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2. 토탈 이클립스 (1995)

영화 '토탈 이클립스' (좌) 포스터 / (우) 스틸컷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스킷볼 다이어리>와 같은 해에 개봉한 <토탈 이클립스>입니다. 디카프리오의 역대급 외모를 보여주는 영화 중 하나로도 꼽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영화는 프랑스 시인 랭보폴 베를렌의 동성애를 그린 작품으로, 당대 천재 시인이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미남 시인이라는 랭보를 연기해야 했기에 디카프리오는 더욱 잘생김을 연기해야 했을 지도 모릅니다.

이 영화 덕분에 당시 21살의 나이였던 디카프리오는 명배우로 인정받았다는 평도 적지 않습니다.

 

 

3. 아이언 마스크 (1998)

영화 '아이언 마스크' (좌) 포스터 /(우) 스틸컷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아이언 마스크>입니다. 원제는 더 맨 인 더 아이언 마스크이지만, 국내에서는 더 맨 인 더가 생략됐습니다.

이 영화는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 페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나, 소설의 소재가 프랑스 태양왕으로 유명한 루이 14세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한 때, 프랑스에는 바스티유 감옥에 철 가면을 쓴 수수깨끼의 인물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주장에 의하면 이는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으로 그와 똑 같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철가면을 씌운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그린 소설이 바로 뒤마의 소설입니다.

그리고 영화화된 아이언 마스크에서 디카프리오는 루이 14세와 그의 쌍둥이 형인 필립 역까지 12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4. 타이타닉 (1997)

영화 '타이타닉' (좌) 포스터 / (우) 스틸컷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타이타닉>입니다. 영화 <아바타>의 감독이기도 한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로, 디카프리오 필모그래픽에서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또한 앞 서 설명했던 것처럼 인류 역사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재난 사건이었던 타이타닉 호 침몰을 배경으로 그려낸 영화라는 점에서도 살면서 꼭 한 번쯤은 봐야 할 영화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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